키파인딩이 있어야 비로소 "문제를 해결하는 과정" (Problem-solving)이 시작될 수 있음
주의할 점:
사용자 불만을 피상적으로 해석하지 않고, 사용자 감정 흐름(User Emotional Journey)까지 이해해야 진짜 문제를 짚을 수 있음
→ Re:brew 프로젝트에서도, 단순 이탈률이 아니라 '언제', '왜' 이탈했는지 감정선(Emotional Curve)까지 살펴야 했다는 걸 깨달았다.
2. UX 모델링 (UX Modeling)
UX 모델링이란?
특정 서비스의*사용자 경험(User Experience)을 페르소나(Persona), 유저저니(User Journey Map), 친화도법(Affinity Diagram), 공감모델(Empathy Map), 가치제안캔버스(Value Proposition Canvas) 등으로 구조화/도식화하여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하는 것
최근 트렌드: 스타트업/애자일(Agile) 환경에서는 빠른 실행을 위해 모델링을 생략하고 리서치 → 키파인딩 → 인사이트만으로 빠르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음
3. 인사이트 (Insight)
인사이트란?
리서치/키파인딩을 바탕으로, "서비스가 취해야 할 변화 방향(Change Direction)"을 자각하는 것
정리 구조:
키파인딩 → "이런 문제가 있구나."
인사이트 → "이 문제를 이렇게 바꿔야겠구나."
주의할 점:
인사이트(Insight) ≠ 아이디어(Idea)
인사이트: 방향성 제안 (Direction)
아이디어: 구체적 실행 방법 (How-to)
4. 구체화 단계 (Develop 단계)
Develop(구체화 단계) 순서:
인사이트 기반으로 가치(Value)를 도출
비즈니스 목표(Business Goals), 기술적 타당성(Technical Feasibility) 검토
가치 우선순위(Value Prioritization) 설정
차별화 전략(Positioning) 수립
컨셉트(Concept) 정리
서비스 모델(Service Model) 정의 및 실행방안(Action Plans) 수립
Re:brew 프로젝트에 적용할 시사점: 대대적인 전략 변경이 필요 없을 때는 기존 서비스 감성 유지 + 몰입성 강화 중심으로 디벨롭해야 한다.